특정 음식을 먹고 몇 시간 뒤 설사나 복부 팽만, 배 아픔이 되풀이되는데 알레르기 검사에서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면 음식 불내증(food intolerance)일 수 있습니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음식 불내증을 몸이 특정 음식이나 음식 속 성분을 소화하지 못해 생기는 것으로 설명합니다. 식품 알레르기와 달리 면역계가 과민 반응하는 것이 아니어서 심한 알레르기 반응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적습니다. 가장 흔한 것은 유당불내증이고, 글루텐·히스타민·카페인·알코올·아황산염 같은 성분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 원인 성분 8가지, 검사와 치료, 그리고 NHS가 권하지 않는 가정용 검사까지 원문대로 옮겼습니다.
1. 증상은 보통 먹고 몇 시간 뒤 — 설사, 복부 팽만, 방귀, 배 아픔. 몇 시간에서 며칠 갑니다.
2. 알레르기와 다릅니다 — 면역 반응이 아니라 심한 알레르기 반응은 없습니다. 입술·목 부기, 숨참은 999(영국 응급번호).
3. 검사는 제거 식단·혈액검사·호흡검사·음식 일기 — 시중 가정용 검사는 권하지 않습니다.
증상 — NHS
| 구분 | NHS가 적은 것 | 짚어 둘 점 (저희 풀이) |
|---|---|---|
| 언제 | 원인 음식·성분을 먹고 보통 몇 시간 뒤 | 유당불내증은 몇 분 뒤에 시작되기도 함 |
| 흔한 증상 | 설사, 복부 팽만, 방귀, 배 아픔 | — |
| 다른 증상 | 두통, 피곤함·탈진, 메스꺼움, 변비, 관절 통증, 발진 | — |
| 얼마나 | 몇 시간에서 며칠 | — |
| 알레르기와 다른 점 | 식품 알레르기는 가려운 피부, 쌕쌕거림, 입술·얼굴·눈 부기를 일으킴 | 불내증은 면역 반응이 아니라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없음 |
원인 음식·성분 — NHS
가장 흔한 음식 불내증은 유당불내증입니다. 유당은 주로 우유와 치즈·요구르트 같은 유제품에 든 당입니다. 그 밖에도 어떤 음식이나 성분에든 불내증이 생길 수 있다고 NHS는 적습니다.
| 성분 | NHS가 적은 예 | 짚어 둘 점 (저희 풀이) |
|---|---|---|
| 글루텐 | 밀·호밀·보리 — 빵, 파스타 | 셀리악병은 불내증이 아니라 자가면역 질환(아래 링크) |
| 히스타민 | 와인, 치즈 같은 음식·음료 | — |
| 카페인 | 커피, 차, 일부 탄산음료 | — |
| 알코올 | 술 | — |
| 아황산염 | 사과주(사이더), 맥주, 와인 | — |
| 살리실산염 | 일부 과일·채소·허브·향신료 | — |
| 글루탐산나트륨(MSG) | 잘 익은 과일, 가공육(염장육), 짭짤한 음식 | — |
| 벤조산염 | 탄산음료·과일주스·샐러드드레싱·잼·젤리·피클에 넣는 보존료 | 국내 성분표의 「안식향산나트륨」(저희 풀이) |
유당불내증은 유당불내증 편에, 글루텐에 면역계가 반응해 소장이 상하는 병은 셀리악병 편에 있습니다.
언제 진료를 받나 — NHS
본인이나 아이에게 음식 불내증 증상이 자꾸 돌아오면 GP(동네 의원)에 가라고 NHS는 적습니다. 국내라면 동네 의원·소화기내과, 아이는 소아청소년과가 가까운 길입니다(저희 풀이). 다음은 불내증이 아니라 심한 알레르기 반응 신호로, 바로 999를 부르라고 NHS는 적습니다. 병원에서 즉시 치료해야 할 수 있습니다.
| 이럴 때 | NHS 안내 | 짚어 둘 점 (저희 풀이) |
|---|---|---|
| 입술·입·목·혀가 갑자기 부음 | 999(영국 응급) 전화 | 국내는 119(저희 풀이) |
| 숨이 매우 빠르거나 숨쉬기 힘듦(쌕쌕거림, 질식할 것 같음) | 999 | — |
| 목이 조이거나 삼키기 힘듦 | 999 | — |
| 피부·혀·입술이 파랗거나 회색·창백 | 999 | 검거나 갈색 피부는 손바닥·발바닥에서 보기 쉬움 |
| 갑자기 매우 혼란스럽거나 졸리거나 어지러움, 기절해 깨지 않음 | 999 | — |
| 아이가 축 늘어지거나 평소처럼 반응하지 않음 | 999 | 부풀고 가려운 발진이 함께 있을 수 있음 — 심한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 신호 |
검사 — NHS
| 구분 | NHS가 적은 것 | 짚어 둘 점 (저희 풀이) |
|---|---|---|
| 영양사 의뢰 | GP가 음식 불내증을 의심하면 영양사에게 의뢰할 수 있음 | — |
| 제거 식단 | 의심 음식을 빼고 증상이 나아지는지 본 뒤 몇 주 뒤 다시 먹어 증상이 돌아오는지 봄 | 혼자 오래 끊기보다 영양사와 함께(저희 풀이) |
| 혈액검사 | 할 수 있음 | — |
| 호흡검사 | 유당불내증이 의심될 때 | — |
| 음식·증상 일기 | 무엇이 증상을 부르는지 찾기 위해 쓰라고 할 수 있음 | 먹은 시각·양·증상 시각을 함께 적으면 「몇 시간 뒤」를 보기 쉬움(저희 풀이) |
가정용 검사는 권하지 않음 — NHS
시중에서 사서 하는 음식 불내증 진단 검사 일부는 권하지 않는다고 NHS는 분명히 적습니다. 결과가 정확하다는 근거가 부족하고, 여러 음식을 피하라고 제시해 오히려 해로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음식 과민 검사 키트도 같은 눈으로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저희 풀이).
치료 — NHS
| 구분 | NHS가 적은 것 | 짚어 둘 점 (저희 풀이) |
|---|---|---|
| 피하거나 줄이기 | 불내증이 있는 음식, 그리고 그 성분이 든 음식까지 피하거나 덜 먹기 | 성분표 확인이 중요(저희 풀이) |
| 끊기 전 상의 | 본인이나 아이의 음식을 GP나 영양사 조언 없이 끊지 말 것 | — |
| 이유 | 비타민·무기질이 모자랄 수 있고, 특히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 | — |
체크리스트
- ☐ 증상이 먹고 몇 시간 뒤에 생기는지 음식·증상 일기로 확인
- ☐ 의심 성분(유당·글루텐·카페인·알코올·아황산염 등)을 성분표에서 찾기
- ☐ 자꾸 돌아오면 GP, 필요하면 영양사와 제거 식단
- ☐ 입술·목 부기, 숨참, 창백함은 응급
- ☐ 가정용 불내증 검사 결과만 보고 음식을 끊지 않기
이런 질문이 남습니다
음식 불내증은 낫나요?
이 쪽은 원인 음식을 피하거나 줄이라고만 적고,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는지는 적지 않습니다. 유당불내증의 경우 미숙아는 자라면서 나아진다고 유당불내증 쪽에 적혀 있습니다.
제거 식단은 몇 주 해야 하나요?
NHS는 「몇 주 뒤」 다시 먹어 본다고만 적고 정확한 기간을 주지 않습니다. 영양사와 기간을 정하는 것이 확실합니다(저희 풀이).
복부 팽만이 음식 때문인지 어떻게 알죠?
NHS는 음식·증상 일기를 권합니다. 과민대장증후군 등 다른 원인도 있으니 증상이 자꾸 돌아오면 진료를 받으세요.
근거로 삼은 자료
- NHS — Food intolerance — 원문(쪽 표시: 2026년 6월 18일 검토, 다음 검토 2029년 6월 18일. 2026년 11월 5일 확인). 증상·시점·지속 기간, 알레르기와의 차이, GP 기준, 999 기준 7가지, 원인(유당과 성분 8가지), 검사 4가지와 일기, 가정용 검사 비권고, 치료.
- 읽지 않은 것. 식품 알레르기 쪽, 히스타민·살리실산염 세부, 국내 음식 과민 검사 키트 관련 자료.
- 저희가 붙인 것. 표의 「짚어 둘 점」 칸, 국내 진료 풀이.
더 확인할 곳
- 소화기내과·소아청소년과 — 증상이 자꾸 돌아올 때.
- 임상영양사 — 제거 식단과 다시 먹어 보기.
2026년 11월 5일에 썼습니다. 내용은 NHS 원문을 옮긴 것이고, 풀이는 저희가 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