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 경보는 10년 중 가장 이른 6월 17일, 12세 이하는 무료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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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 경보는 10년 중 가장 이른 6월 17일, 12세 이하는 무료 접종

질병관리청은 2026년 9월 9일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를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60대 여성으로, 예방접종력이 없었습니다. 올해는 경보가 6월 17일에 나와 최근 10년 가운데 가장 일렀습니다. 일본뇌염은 대부분 가볍게 지나가지만 뇌염으로 진행하면 위험하고, 무엇보다 효과적인 백신이 있는 병입니다. 보도자료의 10년 표와 접종 일정을 그대로 옮기고, 표에서 직접 셈한 값을 덧붙였습니다.

1. 9~10월에 80%가 몰립니다. 국내 환자는 대부분 8월부터 11월 사이에 생기고, 9~10월에 80%가 집중되며, 50대 이상이 65.9%입니다.
2. 뇌염으로 가면 20~30%가 사망할 수 있습니다. 감염돼도 대개 발열·두통 정도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하면 20~30%가 사망할 수 있고 30~50%는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3. 12세 이하는 국가예방접종입니다. 2013년 1월 이후 출생자는 무료 접종 대상이고, 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도 논·돼지 축사 인근에 살거나 위험 국가로 여행한다면 유료 접종이 권장됩니다.

최근 10년 — 보도자료의 표 그대로

연도경보 발령일환자 수 (사망자)
20176월 29일9명 (2명)
20187월 6일17명 (1명)
20197월 22일34명 (6명)
20207월 23일7명 (2명)
20218월 5일23명 (5명)
20227월 23일11명 (0명)
20237월 27일17명 (2명)
20247월 25일21명 (6명)
20258월 1일7명 (0명)
20266월 17일1명 (9월 9일 기준 잠정)

보도자료의 표는 주의보 발령일과 첫 환자 발생일도 적습니다. 2026년은 주의보 3월 20일, 첫 환자 확인 9월 9일입니다. 표의 줄 배치는 저희 것입니다.

이 표에서 저희가 셈한 것이 두 가지입니다. 첫째, 경보 발령일을 10년 동안 줄 세우면 2026년 6월 17일이 가장 이르고, 그다음이 2017년 6월 29일입니다. 둘째, 확정된 2017~2025년 9년을 합치면 환자 146명, 사망 24명으로, 신고된 환자 가운데 사망 비율은 약 16.4%입니다. 신고되는 환자는 주로 증상이 뚜렷해 진단까지 간 사람이라는 점을 감안해 읽어야 합니다 — 감염자 전체의 사망률이 아닙니다.

증상 — 가볍게 시작해서

보도자료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과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이 나타난다고 적었습니다. 올해 환자도 39.1℃의 발열과 오한·구토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매개모기에 물릴 만한 활동을 한 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진료를 받으라는 것이 질병관리청의 당부입니다.

모기 — 작은빨간집모기, 밤에 뭅니다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암갈색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하고, 전국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합니다. 9월 초(36주차) 기준 평균 모기지수는 121개체로 계속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 4~10월 일몰 직후부터 일출 직전까지 야외 활동 자제
  • 밤에 나갈 때는 밝은 색의 품이 넓은 긴 옷, 노출된 피부·옷·신발 상단·양말에 기피제
  • 진한 향수나 화장품 자제
  • 방충망 정비와 모기장, 집 주변 물웅덩이·막힌 배수로의 고인 물 없애기

예방접종 — 두 가지 백신, 섞지 않습니다

백신횟수일정
불활성화 백신총 5회1·2차 생후 12~23개월에 1개월 간격, 3차는 2차 11개월 후, 4·5차는 6세·12세
생백신총 2회1차 생후 12~23개월, 2차는 1차 12개월 후

생백신과 불활성화 백신 사이의 교차접종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처음 맞은 백신으로 끝까지 맞습니다.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12세 이하 어린이(2013년 1월 이후 출생자)입니다.

성인은 어떨까요. 과거 접종 경험이 없는 18세 이상 성인 가운데 ① 논이나 돼지 축사 인근에 살거나 전파 시기에 그런 곳에서 활동할 예정인 사람, ② 비유행 지역에서 이주해 국내에 오래 살 외국인, ③ 일본뇌염 위험 국가 여행자에게 유료 접종이 권장됩니다. 보도자료가 미국 CDC(2025년 6월) 목록을 인용해 적은 위험 국가에는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 대만, 호주, 러시아 등 25개국이 있고, 대한민국도 들어 있습니다.

체크리스트

  • ☐ 아이의 접종 기록 — 불활성화 백신이면 6세·12세 추가접종까지 했는지
  • ☐ 논·축사 가까이 사는 접종력 없는 어른 — 유료 접종 상담
  • ☐ 동남아·중국 등 장기 여행 전 — 접종 여부 확인
  • ☐ 10월까지 해 진 뒤 야외 활동 줄이기, 방충망 점검

이런 질문이 남습니다

모기에 물렸는데 걱정해야 하나요?

보도자료는 감염돼도 대부분 가벼운 증상에 그친다고 적습니다. 물린 것 자체보다 이후의 고열·두통·구토나 의식 변화를 보고, 그런 증상이 있으면 바로 진료를 받으세요.

가을 풀밭에서 걸리는 병과는 다른가요?

다릅니다. 가을 풀밭에서 걸리는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이 옮기고 10~11월에 몰리며, 이 보도자료가 말하는 백신 같은 수단이 없어 「안 물리기」와 조기 진료가 핵심입니다.

해외여행 중 아프면요?

여행지에서의 응급 상황 대처는 해외여행 응급 편에 있습니다.

근거로 삼은 자료

  • 질병관리청 보도참고자료 —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당부」(2026년 9월 9일, 최종수정 9월 17일, 2026년 9월 29일 확인). 10년 표, 첫 환자(60대 여성 · 접종력 없음), 9~10월 80% · 50대 이상 65.9%, 20~30% 사망 · 30~50% 합병증, 작은빨간집모기 · 모기지수 121, 접종 일정과 교차접종 불인정, 성인 권장 대상과 위험 국가 목록, 예방 수칙의 출처입니다.
  • 직접 계산. 경보 발령일 순서, 2017~2025년 합계 146명·24명과 16.4%는 보도자료의 표를 저희가 셈한 것입니다.

더 확인할 곳

  • 아이의 접종 기록과 무료 접종 기관 —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 성인 유료 접종 — 가까운 의료기관.

2026년 9월 29일에 썼습니다. 숫자와 일정은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그대로이고, 표의 정리와 셈은 저희 것입니다. 이 글은 진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이번 가을 독감 접종 일정은 2026 독감 예방접종 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