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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송금 계산기 — 수수료·환율 마진까지 실수령액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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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송금 계산기 — 수수료·환율 마진까지 실수령액 비교

해외에 있는 가족에게 돈을 보내거나, 유학생 자녀에게 학비를 부칠 때 — “수수료가 얼마나 떼일까?” 늘 헷갈리죠. 문제는 눈에 보이는 송금수수료가 전부가 아니라는 점이에요. 환율에 숨은 마진(스프레드)까지 합치면 실제 비용은 훨씬 큽니다.

1. 얼마 나오나. 보내는 금액과 환율만 넣으면 받는 사람이 실제로 받는 금액총 비용이 바로 나오고, 은행 창구·앱 우대·송금 전문 서비스를 나란히 비교합니다.
2. 뭘 놓치나. 가장 큰 비용이 「수수료」 칸에 안 적혀 있습니다 — 환율에 숨은 스프레드예요. 2026년 7월 은행 화면을 역산해 보니 1.7284%였는데, 100만원을 보내면 1만 7,284원이 여기서 빠집니다. 비용은 실제로 다섯 갈래(송금수수료·전신료·중계은행·수취은행·환율 마진)입니다.
3. 어떻게 쓰나. 소액을 자주 보내면 고정수수료가 낮은 쪽, 큰 금액을 한 번에 보내면 환율 마진이 낮은 쪽이 유리합니다. 창구보다 앱이 수수료·환율 모두 우대되는 경우가 많고요.

해외송금 계산기 실수령액 · 총비용 · 방법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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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

환율을 불러오는 중…

받는 사람이 실제로 받는 금액 0 USD 총비용 0원 · 실효 비용률 0%
방법(가정)받는 금액총비용(원)

입력하면 자동 계산됩니다. 적용환율 = 매매기준율 × (1 + 마진%), 받는 외화 = (보내는 원화 − 고정수수료) ÷ 적용환율 − 수취수수료. 총비용은 매매기준율 기준으로 환산한 손실(마진+수수료)입니다. 환율·수수료는 은행·시점·상품마다 다르니 실제 조건을 직접 입력해 비교하세요. 매매기준율은 영업일 11시 전후 갱신되며, 주말·공휴일은 직전 영업일 기준입니다.

해외송금 비용은 「5가지」로 쪼개집니다

송금 화면에 뜨는 「송금수수료」만 보면 안 돼요. 실제로는 아래 다섯 가지가 붙습니다.

항목내용대략
송금수수료보내는 은행이 받는 기본 수수료5,000~25,000원(금액대별)
전신료(SWIFT)송금 전문(電文) 발송 비용건당 약 8,000원
중계은행 수수료거쳐 가는 은행이 떼는 몫USD 15~20 안팎
수취은행 수수료받는 은행이 떼는 몫통화·은행별 상이
환율 마진(스프레드)매매기준율보다 비싸게 환전하는 숨은 비용송금 약 1%(우대 전)

여기서 진짜 함정은 맨 아래 환율 마진이에요. 송금수수료는 몇 천 원이지만, 500만원을 1% 마진으로 환전하면 그 자체로 5만원이 사라집니다. 눈에 안 보여서 더 위험해요.

가장 큰 비용은 수수료 칸에 안 적혀 있습니다

송금 화면에는 「송금수수료 ○○원」이 뜹니다. 그런데 실제로 가장 크게 떼이는 건 그 칸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은행 환전 화면을 역산해 보면 매매기준율과 실제 적용 환율 사이에 스프레드가 있습니다. 우리가 2026년 7월 기업은행 화면에서 뽑아낸 값은 1.7284%였어요(환율 스프레드 편에서 검산 과정을 그대로 공개했습니다).

스프레드 1.7284퍼센트를 송금액에 적용한 막대 그림. 50만원 8642원, 100만원 17284원, 300만원 51852원, 500만원 86420원
송금수수료는 대개 정액인데, 환율 스프레드는 정률입니다. 금액이 커질수록 보이지 않는 쪽이 빠르게 커집니다. 스프레드는 시점·통화·은행마다 다르고, 위 값은 한 화면을 역산한 것입니다.

그래서 비교할 때 물어야 할 것은 「수수료 얼마예요?」가 아닙니다.
「내 계좌에서 나가는 원화 총액」과 「상대가 받는 외화 금액」, 이 두 개만 있으면 됩니다. 그 사이에 낀 모든 비용이 저절로 드러나거든요.
미국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이 송금업체에 공시하도록 강제한 항목도 정확히 그 구조입니다 — 적용 환율·수수료·세금, 그리고 수취인이 실제로 받는 금액.

다만 이건 미국 규정입니다. 한국에 같은 의무가 있는지는 이번에 확인하지 못했습니다(§확인하지 못한 것). 그래서 이 글은 「제도가 지켜 준다」가 아니라 「직접 두 숫자를 물어라」로 적습니다. 권리 전반은 해외송금 권리 편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계산은 이렇게 됩니다

적용환율 = 매매기준율 × (1 + 마진%)
받는 외화 = (보내는 원화 − 고정수수료) ÷ 적용환율 − 수취수수료

예를 들어 500만원을 달러(매매기준율 1,380원)로 보낸다고 해볼게요. 마진 1%면 적용환율은 1,393.8원, 고정수수료 13,000원을 빼고 환전하면 약 3,578달러를 받습니다. 마진 없이 이론상 받을 수 있는 3,623달러와 비교하면 총비용이 약 6.2만원(1.25%)인 셈이죠. 같은 500만원을 은행 영업점(마진 1.75%·수수료 33,000원)으로 보내면 총비용이 약 11.8만원까지 뛰고, 송금 전문 서비스(마진 0.4%·수수료 5,000원)면 약 2.5만원으로 줄어요 — 방법 하나로 약 9만원이 갈립니다.

방법별 차이가 이렇게 큽니다

계산기의 비교표를 보면, 같은 금액을 보내도 방법에 따라 받는 돈이 달라져요.

방법특징
은행 영업점수수료·마진 모두 최대. 편하지만 가장 비쌈
은행 앱·인터넷뱅킹수수료 우대 + 환율 우대(마진 50~90% 감면 이벤트도)
송금 전문 서비스중간마진을 줄여 마진·수수료 최소화(소액·특정국에 강점)

소액을 자주 보낸다면 고정수수료가 낮은 서비스가, 큰 금액을 한 번에 보낸다면 환율 마진이 낮은 쪽이 유리합니다. 카드 해외결제 수수료가 궁금하면 해외결제 수수료도 참고하세요.

「가장 큰 비용은 수수료 칸에 안 적혀 있다」를 금액으로 쪼개 봤습니다.

500만원을 보낼 때 은행 영업점과 은행 앱, 송금 전문 서비스의 총비용을 고정수수료와 환율 마진 두 조각으로 쪼개 비교한 막대 그래프
영업점의 총비용 11.8만원 중 고정수수료는 3.2만원이고 나머지 8.6만원이 환율 마진입니다(직접 계산).

보낼 때 꼭 챙길 것

  • 환율 우대율을 반드시 확인 — 같은 은행도 앱/이벤트에 따라 마진이 크게 달라요.
  • 수취인 부담(OUR/SHA/BEN) 옵션 — 중계·수취 수수료를 누가 낼지 정합니다.
  • 고정수수료 vs 마진 — 금액이 클수록 마진이, 작을수록 고정수수료가 더 중요.
  • 연간 한도·증빙 — 건당·연간 한도와 목적별 증빙 요건을 확인.

「소액은 수수료, 큰 금액은 마진」이라는 감각이 어디서 갈리는지 곡선으로 보면 이렇습니다.

송금액 50만원부터 2,000만원까지 세 가지 송금 방법의 실효 비용률이 어떻게 떨어지며 각자의 환율 마진율로 수렴하는지 그린 꺾은선 그래프
영업점으로 50만원을 보내면 비용률이 8.2%인데 500만원이면 2.4%입니다 — 같은 조건인데요.

이 계산기의 한계

  • 매매기준율은 한국수출입은행 실시간 값을 자동으로 불러옵니다(주말·공휴일은 직전 영업일 기준). 마진·수수료는 상품마다 다르니 직접 입력해 비교하세요.
  • 중계·수취 수수료는 경로·통화마다 달라 예시로만 반영했어요.
  • 비교표의 마진·수수료는 일반적 가정이며, 실제 조건은 상품마다 다릅니다.
  • 세금·증빙 등 규제 요건은 반영하지 않습니다.

남는 질문들

송금수수료 무료면 공짜인가요?

아니에요. 수수료를 면제해도 환율 마진으로 비용을 가져갑니다. 그래서 「받는 금액」으로 비교해야 진짜 저렴한 곳이 보여요.

큰 금액은 어디가 유리한가요?

금액이 크면 환율 마진의 비중이 커집니다. 고정수수료가 조금 비싸도 마진이 낮은 쪽이 총비용에서 이길 때가 많아요. 계산기로 직접 비교해 보세요.

매매기준율은 어디서 보나요?

은행·포털의 「환율」 화면에서 매매기준율을 확인하고, 은행이 제시하는 송금 보낼 때(전신환매도율)와의 차이가 곧 마진입니다.

세금 신고는 필요 없나요?

목적·금액에 따라 증빙·신고 요건이 생길 수 있습니다. 큰 금액이나 증여성 송금은 해외송금 가이드에서 다뤘어요.

해외송금의 진짜 비용은 「수수료」가 아니라 「환율 마진」에 숨어 있어요. 받는 금액으로 비교하면 방법 하나 바꾸는 것만으로 몇 만 원이 남습니다.

근거로 삼은 자료

  • 미국 소비자금융보호국(CFPB)해외송금 안내(2026년 7월 확인). 송금업체가 미리 알려야 하는 항목(적용 환율·수수료·세금·수취 금액)의 출처입니다.
  • 미국 소비자금융보호국(CFPB)환율·수수료 사전 고지 의무(2026년 7월 확인). 미국 규정입니다.
  • 직접 계산. 스프레드 1.7284%2026년 7월 기업은행 환전 화면을 역산한 값이고, 금액대별 숨은 비용(8,642원 · 17,284원 · 51,852원 · 86,420원)그 비율을 우리가 곱한 값입니다. 역산 과정은 환율 스프레드 편에 있습니다.

더 확인할 곳

  • 내가 보낼 은행·통화의 실제 스프레드. 이 계산기의 1.7284%는 한 은행의 한 화면을 역산한 값이라 다른 은행·다른 통화에 그대로 쓸 수 없습니다. 보낼 곳 두세 군데에서 「수취인이 받을 금액」을 뽑아 비교하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 그 한 줄에 스프레드가 이미 반영돼 있습니다.
  • 중계은행·수취은행 수수료. 경로마다 달라 이 계산기에 넣지 못했습니다 — 그래서 실제 도착 금액이 계산값보다 적을 수 있습니다. 보내기 전에 은행에 「수취인 실수령액」을 직접 물어보세요.
  • 한국에도 같은 사전 고지 의무가 있는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이 글이 「제도가 지켜 준다」가 아니라 「직접 두 숫자를 물어라」로 적힌 이유입니다. 국내 규정은 이용할 은행·송금업체의 약관에서 확인하세요.

2026년 7월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공시 항목은 CFPB 원문에서 확인했고, 스프레드와 금액대별 비용은 우리가 역산·계산한 값입니다. 이 계산기는 추정치이며 실제 도착 금액은 경로와 시점에 따라 다릅니다. 카드 결제 쪽 비용은 해외 결제 수수료 편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