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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안 켜질 때 — 5분이면 무상 수리인지 유상인지 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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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안 켜질 때 — 5분이면 무상 수리인지 유상인지 갈립니다

전원 버튼을 눌렀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 글의 목적은 세 가지에 답하는 것입니다 — 수리비가 얼마나 나오는지, 내가 직접 해도 되는지, 그래서 지금 무엇부터 하면 되는지.

결론부터 적습니다.

1. 먼저 5분. 케이블 → 붙어 있는 것 떼기 → 15분 충전 → 전원 버튼 길게. 여기까지는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2. 수리로 넘어가도 메인보드는 구입 2년 안이면 무상입니다(삼성 기준 컴퓨터 본체 12개월, 메인보드 24개월).
3. 직접 열지는 마세요. Apple과 Microsoft 문서 어디에도 분해나 부품 교체가 절차에 없습니다.

아래는 그 세 가지를 하나씩 풀어 쓴 것입니다.

먼저 5분 — 이 순서대로 하면 대부분 여기서 끝납니다

Apple과 Microsoft의 「안 켜질 때」 문서를 나란히 놓으면, 두 회사 모두 고치는 법부터 적지 않습니다. 먼저 정말 안 켜진 것이 맞는지를 가립니다. 두 절차에서 겹치는 동작만 뽑으면 이렇게 됩니다.

순서할 일여기서 걸러지는 것
1전원 케이블과 콘센트 — Apple은 케이블이 손상되지 않았고 「Mac과 정상 작동하는 콘센트에 단단히 꽂혀 있는지」 확인한 뒤 다른 케이블로도 시도하라고 적었습니다어댑터·콘센트 문제
2붙어 있는 것을 전부 뺍니다 — Microsoft는 「USB 드라이브, SD 카드, USB 액세서리, 외부 모니터, 타입 커버 등 연결한 것을 전부 분리」로 시작합니다주변기기가 시동을 막는 경우
3최소 15분 충전 — Microsoft가 1단계에 넣어 둔 대기 시간입니다. 꽂자마자가 아니라 기다린 뒤에 판단하라는 뜻입니다배터리가 바닥난 경우
4전원 버튼 길게 누르기 — Apple은 약 10초, Microsoft는 로고 화면이 나타날 때까지 약 20초멈춘 상태
5화면을 봅니다 — 뭔가 보이면 켜진 것입니다(아래 절 참고). 충전기 LED가 깜빡이거나 꺼져 있으면 전원 공급 쪽입니다여기서 길이 갈립니다
순서는 두 문서에서 그대로 가져왔고, 하나로 합친 것은 우리 몫입니다. 기기가 다르므로 세부 절차까지 서로 옮겨 쓸 수는 없습니다.
컴퓨터가 안 켜질 때 Apple과 Microsoft의 공식 문서 순서를 비교한 그림. Apple은 전원 케이블과 10초 길게 누르기, Microsoft는 액세서리 분리와 15분 충전으로 시작하고 두 문서 모두 강제 재시작은 뒤에 둔다
두 회사 모두 「고장」을 맨 마지막에 놓습니다. 앞의 단계는 전부 정말 안 켜진 게 맞는지를 가리는 동작입니다.

Apple 쪽에는 한 단계가 더 있습니다. SMC 재설정인데, 인텔 기반 Mac에만 해당하고 Apple 실리콘 모델에는 필요 없다고 문서에 명시돼 있습니다. Windows PC에는 이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

안 켜질 때의 다섯 단계를 깔때기로 그린 그림. 전원 케이블과 콘센트에서 어댑터 문제가, 액세서리를 빼면서 주변기기 문제가, 15분 충전에서 방전이, 전원 버튼 길게 누르기에서 멈춘 상태가 걸러지고, 화면을 보면 켜짐과 시동 실패가 갈린다. 끝까지 반응이 없으면 기판 쪽이고 구입 2년 안이면 무상이다
이 5분은 고장을 «고치는» 절차가 아니라 원인을 좁히는 절차입니다. 단계마다 하나씩 걸러지고, 끝까지 남으면 기판 쪽이에요.

수리로 가면 얼마인가 — 구입 2년 안이면 메인보드는 무상입니다

5분을 다 해도 반응이 없으면 서비스로 넘어갑니다. 이때 비용을 가르는 것은 고장난 부품이 무엇이고, 그 부품의 보증기간이 남았는가입니다. 국내 제조사가 공개한 기준은 이렇습니다.

구분보증기간기간 안이면
컴퓨터 본체12개월정상 사용 중 생긴 성능·기능 고장은 무상
메인보드24개월 — 핵심부품구입 2년 안이면 무상
일체형 PC의 LCD·LED 패널24개월 — 핵심부품무상
노트북 모니터12개월무상
배터리·어댑터소모성 부품수명이 다한 경우는 유상
삼성전자 워런티 안내 기준입니다. 제조사마다 다르므로 본인 기기의 제조사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여기서 실제로 돈이 갈리는 지점은 「안 켜짐」의 원인이 배터리·어댑터인가, 메인보드인가입니다. 앞의 5분 절차가 하는 일이 정확히 그 구분입니다 — 다른 케이블로 켜지면 어댑터, 15분 충전 뒤 켜지면 배터리이고, 둘 다 아니면 기판 쪽을 의심하게 됩니다. 소모품 쪽은 보증기간과 무관하게 유상이지만 부품값이 비교적 명확하고, 기판 쪽은 구입 2년이 지났는지가 비용을 크게 바꿉니다.

유상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제조사가 명시해 두었습니다 — 보증기간이 지난 제품, 사용설명서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아 생긴 고장, 외부 충격이나 낙상으로 인한 손상, 소모성 부품의 수명 종료, 제조사가 지정하지 않은 소모품을 써서 생긴 고장입니다.

Apple 쪽 기준도 방향은 같습니다. 한정 보증은 구입일로부터 1년이고, 「우리 보증은 우발적 손상이나 정상적인 사용으로 닳은 배터리를 보장하지 않습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수리한 부품에 대해서는 90일 또는 남은 보증기간 중 더 긴 쪽을 보장합니다.

컴퓨터 부품별 보증기간을 한 자에 놓은 그림. 본체와 노트북 모니터는 12개월, 메인보드와 일체형 PC의 LCD·LED 패널은 핵심부품으로 24개월이며, 배터리와 어댑터는 소모성이라 수명이 다하면 유상이다
같은 컴퓨터인데 부품마다 «시계»가 다릅니다 — 「안 켜짐」의 원인이 배터리·어댑터인가 메인보드인가가 돈을 가르고, 앞의 5분 절차가 하는 일이 정확히 그 구분입니다.

직접 열어도 되나 — 두 제조사 절차 어디에도 분해가 없습니다

이 글에서 가장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Apple의 여섯 단계와 Microsoft의 세 단계를 통틀어 분해나 부품 교체가 들어간 칸은 하나도 없습니다. 마지막 칸은 두 문서 모두 제조사 서비스입니다.

동작무엇을 감수하게 되는가
전원 버튼 길게 누르기제조사가 직접 적어 둔 절차라 기기에 무리는 아닙니다. 다만 저장하지 않은 작업은 사라집니다.
본체를 여는 것두 문서의 절차에 없습니다. 정상 사용을 벗어난 취급으로 판단되면 유상 처리 사유가 됩니다.
다른 어댑터를 꽂는 것Apple은 다른 케이블 시도를 권하지만, 제조사가 지정하지 않은 소모품으로 생긴 고장은 유상입니다. 정품이나 규격이 맞는 것만 쓰세요.
전원이 전혀 안 들어오는 기기를 여는 것이 글의 절차 밖입니다. 하지 마세요.

화면에 뭔가 보인다면 이 글이 아닙니다

Apple 문서에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화면에 깜빡이는 물음표, 사선이 그어진 원, 또는 그 밖의 무엇이든 보인다면, Mac은 켜져 있고 시동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 Apple 공식 지원문서, 「Mac이 켜지지 않을 때」

「안 켜진다」와 「켜졌는데 시동이 안 된다」는 다른 문제이고, 비용도 다릅니다. 전자는 전원 쪽이라 어댑터·배터리·기판을 보게 되지만, 후자는 소프트웨어나 저장장치 쪽이라 부품 교체 없이 끝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화면을 먼저 보는 것이 5분 절차의 마지막 단계인 이유입니다.

화면만 까맣다면 소리·화면이 안 나올 때 편으로 가세요. 켜졌다가 꺼진다면 갑자기 꺼질 때, 켜지는데 느리기만 하다면 컴퓨터가 느려질 때 편이 맞습니다. 배터리가 어떻게 닳는지는 휴대폰 배터리 편에 제조사 문서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자주 나오는 질문

충전기를 꽂아 뒀는데도 안 켜져요

Microsoft가 최소 15분 충전을 1단계에 둔 이유가 이것입니다 — 꽂자마자가 아니라 기다린 뒤에 판단하라는 뜻입니다. 그래도 안 되면 충전기 LED를 보세요. 깜빡이거나 꺼져 있으면 전원 공급 쪽입니다. Apple도 다른 케이블로 시도해 보라고 적었습니다. 여기서 켜지면 어댑터 교체로 끝나는 건입니다.

보증기간이 지났는데 얼마나 나올까요

부품에 따라 크게 갈립니다. 배터리·어댑터 같은 소모품은 보증기간과 무관하게 유상이지만 상대적으로 부담이 작고, 메인보드는 구입 2년이 지났는지가 결정적입니다. 정확한 금액은 제조사 서비스에서 진단을 받아야 나오므로 이 글에서 특정 금액을 적지는 않았습니다.

전원 버튼을 오래 누르면 고장 나지 않나요

두 제조사가 직접 적어 둔 절차입니다 — Apple은 약 10초, Microsoft는 로고가 뜰 때까지 약 20초. 다만 둘 다 앞 단계를 먼저 한 뒤이고, 저장하지 않은 작업은 사라집니다.

SMC 재설정을 해야 하나요

인텔 기반 Mac에만 해당합니다. Apple 문서는 Apple 실리콘 모델에는 이 단계가 필요 없다고 명시했습니다. Windows PC에는 해당 개념이 없습니다.

데스크톱 PC는요

이번에 연 문서는 Mac과 Surface입니다. 「케이블 → 붙은 것 떼기 → 길게 누르기」라는 뼈대는 같아 보이지만, 조립 PC의 전원 공급 장치·메인보드 절차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보증기간 기준도 제조사 완제품에 적용되는 것이고, 조립 PC는 부품별로 따로 봅니다.

우리가 읽어 낸 것

두 문서를 나란히 놓으면 순서가 조금씩 다릅니다. Apple은 케이블부터, Microsoft는 액세서리 분리와 충전부터 시작하고, 길게 누르는 시간도 10초와 20초로 다릅니다. 액세서리는 Apple에서 3단계, Microsoft에서 1단계입니다.

그런데 뼈대는 같습니다 — 케이블 → 붙은 것 떼기 → 길게 누르기 → 살아 있는지 확인 → 서비스. 이 요약은 우리가 두 문서를 대조해 뽑은 것이고, 어느 문서도 그렇게 적어 두지 않았습니다.

한 가지 더 눈에 띄는 것은 Microsoft의 2단계인 Windows 로고 키 + Ctrl + Shift + B입니다. 원래 그래픽 드라이버를 다시 시작시키는 조합이고 「검은 화면」 문서에도 2번째로 나오는데, 「안 켜짐」 문서에 이것이 들어 있다는 것은 Microsoft도 두 증상이 겹친다고 본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근거로 삼은 자료

  • Apple 공식 지원문서(3급 기업 원문) — Mac이 켜지지 않을 때(2026년 8월 확인). 여섯 단계와 그 순서, 「Mac과 정상 작동하는 콘센트에 단단히 꽂혀 있는지」, 「전원 버튼을 약 10초 동안 누르고 있으세요」, 액세서리 분리 후 재시도, 「깜빡이는 물음표, 사선이 그어진 원, 또는 그 밖의 무엇이든 보인다면 Mac은 켜져 있고 시동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SMC 재설정이 인텔 기반 Mac에만 해당한다는 것의 출처입니다.
  • Apple 공식 지원문서(3급 기업 원문) — Mac 노트북 서비스 및 수리(2026년 8월 확인). 한정 보증 1년, 「우리 보증은 우발적 손상이나 정상적인 사용으로 닳은 배터리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수리 부품에 대한 90일 또는 남은 보증기간 중 긴 쪽 보장의 출처입니다. 이 페이지의 수리 요금 표는 접속 시점에 값이 불러와지지 않아 금액을 옮기지 않았습니다.
  • Microsoft 공식 지원문서(3급 기업 원문) — Surface가 켜지지 않거나 시작되지 않을 때(2026년 8월 확인). 세 단계와 그 순서, 「USB 드라이브, SD 카드, USB 액세서리, 외부 모니터, 타입 커버 등 연결한 것을 전부 분리」와 「최소 15분간 충전」, Windows 로고 키 + Ctrl + Shift + B, 「로고 화면이 나타날 때까지(약 20초) 전원 버튼을 누르고 있으세요」, 충전기 LED 안내의 출처입니다.
  • Microsoft 공식 지원문서(3급 기업 원문) — Windows의 빈 화면 문제 해결(2026년 8월 확인). 같은 키 조합이 그래픽 드라이버를 다시 시작시키는 것이고 「검은 화면」 목록의 2번째 단계라는 것의 출처입니다.
  • 삼성전자 공식 문서(3급 기업 원문) — 워런티 정보(2026년 8월 확인). 컴퓨터 품질보증기간 12개월, 핵심부품인 메인보드 24개월, 일체형 PC 패널 24개월, 노트북 모니터 12개월, 유상수리 대상(보증기간 경과·주의사항 미준수·외부 충격·소모성 부품 수명 종료·미지정 소모품 사용)의 출처입니다.

더 확인할 곳

  • 본인 기기의 보증기간과 수리 요금 — 제조사마다 다릅니다. 삼성은 워런티 정보, Apple은 Mac 노트북 서비스 및 수리에서 모델을 골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조립 데스크톱 — 이번에 연 문서는 Mac과 Surface입니다. 전원 공급 장치·메인보드·전면 패널 스위치 절차는 부품 제조사 매뉴얼을 보셔야 합니다.
  • 시동은 되는데 멈추는 경우 — Apple 문서가 「켜져 있고 시동이 안 되는 것」이라고 갈라 놓은 다음 단계는 Apple 지원 페이지에서 해당 증상으로 이어집니다.

2026년 8월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Mac 절차는 Apple 공식 지원문서에서, Surface 절차와 키 조합은 Microsoft 공식 지원문서에서, 국내 보증기간은 삼성전자 워런티 안내에서 확인했고, 두 문서의 공통 뼈대를 뽑은 것은 우리 몫임을 표시했습니다. 전원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 기기를 직접 열지 마세요 — 두 문서 모두 마지막 단계는 제조사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