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목돈 만들기로 유명한 '청년도약계좌'를 알아보다가 당황하는 분들이 많아요. 검색해보면 "신규 가입 종료"라고 뜨거든요. 맞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2025년 12월 31일로 신규 가입이 끝났고, 2026년부터는 후속 상품인 청년미래적금이 그 자리를 이어받았어요.
정리하면 이래요. 이미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한 분은 만기까지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면 되고, 새로 시작하려는 분은 청년미래적금을 보면 됩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이제 어떻게 되나
- 신규 가입 종료 — 2025년 12월 31일부로 끝났습니다. 2026년엔 새로 가입할 수 없어요.
- 기존 가입자는 유지 — 가입일 기준 5년 만기까지 정부기여금(월 최대 3.3만 원)과 이자 비과세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 3년 이상 유지 후 중도해지 시에도 비과세와 정부기여금 일부(약 60%)를 받을 수 있어요. 급전이 필요하면 해지보다 적금담보대출·부분인출을 먼저 검토하세요.
청년미래적금이 뭔데 (2026 신규)
2026년에 새로 나온 청년 자산형성 상품이에요. 핵심만 보면:
- 대상 — 만 19~34세 청년(병역 이행기간 최대 6년은 나이 계산에서 제외).
- 납입·만기 — 월 최대 50만 원 자유적립, 만기 3년(도약계좌 5년보다 짧아요).
- 정부기여금 — 납입액의 일반형 6%, 우대형 12%를 정부가 매칭.
- 비과세 — 이자소득에 세금이 붙지 않습니다.
- 금리 — 기본 연 5%대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8%대까지(은행·조건별). 만기까지 유지하면 최대 약 2,200만 원 안팎의 목돈이 됩니다.
일반형: 개인소득 6,000만 원 이하(소상공인은 매출 3억 이하) + 가구 중위소득 200% 이하. 우대형: 개인소득 3,600만 원 이하(매출 1억 이하) + 가구 중위 150% 이하. 중소기업 신규 취업(입사 6개월 이내) 청년은 우대형으로 분류돼 기여금 12%를 받아요.
어떻게 신청하나
정기 모집 기간에 취급 은행 앱(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 등)으로 비대면 신청합니다. 소득·가구 정보는 행정정보 공동이용으로 자동 조회돼요. 모집 일정은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나 은행 앱 공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모집 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도약계좌에서 미래적금으로 갈아타기
기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중 미래적금 조건을 충족하면, 2026년 6월 최초 모집 기간에 한해 '특별중도해지'로 갈아타기가 허용됐어요. 이 경우 그동안 쌓인 기여금·비과세가 유지됩니다. 순서가 중요한데, 미래적금 계좌를 먼저 만든 뒤 도약계좌를 해지해야 해요(미리 해지하면 손해). 갈아탈지는 남은 기간·이미 받은 기여금·소득을 따져 판단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지금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할 수 있나요?
아니요, 신규 가입은 끝났어요. 새로 시작한다면 청년미래적금을 보세요.
소득이 없어도 되나요?
소득 요건과 가구소득 기준을 봅니다. 소득 신고가 전혀 없으면 정부기여금 대상에서 빠질 수 있으니 조건을 확인하세요.
일반 적금보다 정말 유리한가요?
정부기여금과 비과세를 시중금리로 환산하면 훨씬 높은 효과예요. 다만 3년 만기를 유지하는 게 전제입니다.
도약계좌는 종료됐지만 청년 자산형성 지원 자체가 사라진 건 아니에요. 새로 시작한다면 청년미래적금, 이미 도약계좌가 있다면 유지가 기본입니다.
이 글은 2026년 기준 일반 정보이며, 상품 조건·소득 기준·모집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서민금융진흥원과 취급 은행에서 확인하세요. 특정 상품 권유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