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마우스를 잡고 키보드를 두드리다 보면, 손목이 뻐근하고 손가락이 뻣뻣해져요. 심하면 저릿한 느낌까지.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손목·손가락도 목·허리처럼 틈틈이 풀어줘야 합니다.
자리에서 30초면 되는 손목·손가락 스트레칭 5가지예요. 마우스 잠깐 놓고 따라 해 보세요.
부드럽게, 아프지 않은 범위까지만. 손·손가락 저림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손목터널증후군 등) 무리하지 말고 진료를 받으세요.
① 손목 안쪽 늘이기
한 팔을 앞으로 뻗고 손바닥을 위로, 손가락은 아래로 향한 뒤, 반대 손으로 손가락을 몸쪽으로 부드럽게 당깁니다. 팔 안쪽~손목이 늘어나요.

② 손목 바깥쪽 늘이기
이번엔 손바닥을 아래로 하고 손가락은 아래를 향하게 한 뒤, 반대 손으로 손등을 몸쪽으로 눌러줍니다. 팔 바깥쪽~손목을 풀어줘요.

③ 기도 자세 스트레칭
가슴 앞에서 양 손바닥을 마주 대고, 손목이 당기는 느낌이 들 때까지 손을 천천히 아래로 내립니다. 양 손목을 동시에 시원하게 풀 수 있어요.

④ 손가락 쫙 펴기
손가락 다섯 개를 최대한 넓게 쫙 펼쳤다가, 힘을 빼고 살짝 주먹으로. 오래 쥐고 있던 손가락 근육을 반대로 풀어주는 동작이에요.

⑤ 손목 돌리기
가볍게 주먹을 쥐고 손목을 크게 원을 그리듯 천천히 돌려줍니다. 양방향으로 돌려 관절을 부드럽게 풀어요.

손목 부담 줄이는 팁
- 손목을 꺾지 않기 — 타이핑할 때 손목이 위로 꺾이지 않게, 팔뚝과 일직선으로.
- 마우스는 손 전체로 — 손목만 까딱이지 말고 팔로 움직이기.
- 손목 받침대나 팜레스트를 활용하기.
자주 묻는 질문
손이 자꾸 저린데 스트레칭으로 괜찮아질까요?
가벼운 피로라면 도움이 되지만, 저림이 반복·지속되면 손목터널증후군 등일 수 있어요. 그럴 땐 진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얼마나 자주 하나요?
1~2시간에 한 번, 30초씩이면 충분해요. 타이핑이 많은 날일수록 자주 풀어주세요.
손목·손가락은 작아서 무시하기 쉽지만, 가장 많이 반복해서 쓰는 부위예요. 마우스 놓는 김에 30초씩 풀어주세요.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저림·통증이 지속되면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