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면서 주소가 바뀌고, 휴대폰 번호도 몇 번 갈아탔다면 한 번쯤 의심해볼 만합니다. 보험사가 "보험금 찾아가세요" 안내를 보냈는데 나에게 닿지 않았을 수 있거든요. 그렇게 주인을 못 찾은 '숨은 보험금'이 전국에 10조 원 넘게 쌓여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내보험찾아줌(cont.insure.or.kr)에서 본인인증만 하면 내가 가입한 모든 보험과 안 찾아간 보험금을 무료로 한 번에 조회하고, 그 자리에서 청구까지 할 수 있습니다. 생명·손해보험협회가 함께 운영하는 공식 서비스라 믿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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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이면 끝나는 조회 방법
- ① cont.insure.or.kr 접속 (PC·모바일 모두 가능, 24시간)
- ② 본인인증 — 휴대폰, 간편인증(카카오·네이버), 공동·금융인증서 중 택1
- ③ 정보 제공 동의 → 약 30초간 전 보험사 데이터를 모아 보여줍니다
- ④ 화면에서 '미청구 보험금'과 '휴면 보험금'을 확인 → 금액이 있으면 '청구하기'
온라인 청구 시 본인 명의 계좌로 보통 1~5영업일 이내 입금됩니다. 소액(예: 100만 원 이하)은 계좌 입력만으로 자동 지급되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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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기 쉬운 포인트
- 소멸시효 주의. 보험금 청구권은 지급 사유 발생일로부터 3년이 지나면 사라질 수 있습니다. 발견 즉시 청구하세요.
- 부모님 것도 대신 확인. 오래된 보험을 잊고 계신 경우가 많아요. 부모님이 직접 인증하는 게 가장 편합니다.
- 돌아가신 가족의 보험금은 정부24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로 상속인이 조회할 수 있습니다.
- 피싱 주의. "숨은 보험금 찾아준다"며 수수료·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문자·전화는 사기입니다. 이 서비스는 100% 무료예요.
자주 묻는 질문
정말 무료인가요?
네.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가 운영하는 공익 서비스로 조회·청구 모두 무료입니다.
밤이나 주말에도 되나요?
조회는 365일 24시간 가능합니다. 다만 '청구' 처리는 보험사 전산에 따라 평일 영업시간에만 되는 곳이 있어요.
우체국 보험이나 공제도 나오나요?
생명·손해보험 중심이라 일부 특수 보험이나 최근 가입 건은 빠질 수 있습니다. 없으면 해당 보험사에 직접 문의하세요.
"설마 나한테?" 싶어도 딱 3분만 조회해 보세요. 잊고 있던 만기·중도 보험금이 뜻밖에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 내용은 2026년 기준 일반적인 정보이며, 보험 상품·계약에 따라 조회·지급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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